원래 가구 배치도를 미리 그려놨는데 막상 새집에
짐 들여놓고 보니까 제가 생각한 동선이 완전히
엉망인 거죠. 안방 침대 때문에 옷장 문이 반밖에
안 열리는 참사가..
이삿날 정신없는데 혼자 끙끙 거리면서 어떡하지??
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거든요
근데 팀장님이 제 표정 딱 보고 웃으시면서
근데 팀장님이 제 표정 딱 보고 웃으시면서
이거 침대 위치를 벽 쪽으로 붙이고 화장대를
옆으로 옮기면 동선 나오겠는데요? 하셔서
반신반의하면서 하라는 대로 해봤는데 대박;;
문도 활짝 다 열리고 방이 1.5배는 더 넓어 보이는거예요!
제가 변덕 부려서 몇 번이나 위치 바꿔달라
제가 변덕 부려서 몇 번이나 위치 바꿔달라
요청해도 짜증 한번 안내셨고 다시 옮겨드릴게요~
하시며 웃으며 해주셔서 정말 맘에 들었어요
지금 이사 한지 며칠 됐는데 물건 찾느라 헤맬 일도 없구요
이사 잘 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