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 준비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박스도 몇 개 채워놨고 큰 짐은 별로
없다고 스스로 위로해보았습니다
서랍도 한번 정리할께있나 싶어서 열었는데
양말 하나 꺼내면 티셔츠 세 장이 따라 나오고 이게 다 내 물건이라는 ㅎㅎㅎ
사실이 제일 무서웠네요.. 포장정리 해주는 이사써비스를 선택했다는게 잘했다고생각합니다.
솔직히 반신반의했어요 . 근데 기사님들이 오고 나서부터 저는 할 일이
완전 사라졌어요. 양말은 양말끼리 냄비는 냄비끼리 내가 잊고 살던
물건들까지 알아서 전부 분류되고 있었어요. 눈앞에서 척척척..
집은 점점 비워지고 바닥은 반짝>> 이사 끝나고 나서 든 생각은 하나
왜 이걸 진작 안 했지? 이번만큼은 진짜 이사가 아닌 힐링에 가까웠네요
